 |
| 가장 흔한 것이 ‘유행성 각결막염’입니다. 이는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. 보통 눈에 바이러스가
들어간 후 7~10일 정도 후에 발병하게 되며, 일단 한번 발명하게 되면 평균 2～3주 정도 후에나 회복이 되어 가장 치료기간이
깁니다. 흰자위 부위(구결막) 부위에만 염증(결막염)이 있으며 비교적 큰 합병증은 없지만, 검은자에 염증(각막염)이 생기면 치료기간도
길지만 시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 |
 |
‘아폴로 눈병’이라는 별명이 있는 ‘급성 출혈성 결막염’입니다. 이는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, 유행성각결막염에 비해
결막에 출혈이 심하므로 눈이 훨씬 더 빨갛게 보이고 더 심한 증상을 나타냅니다.
보통 눈이 바이러스가 들어간지 1~2일 후에 발병해서 5~7일 정도에 끝나므로 좀 일찍 회복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. |
 |
| ‘급성인두결막염’이라는 것으로 주로 어린이들에게 발생하며, 전신발열, 두통, 인후통, 설사 등을 동반해서 결막염이 발생
하므로 심한 감기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 보통 눈에는 특별한 합병증을 남기지 않고 잘 치료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|
|
